LEE BUL

 

뉴욕타임즈는 2024년 9월 새롭게 공개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의 피프스 에비뉴 파사드(Fifth Avenue facade) 커미션에 이불이 선정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관련 보도자료에서 “40년에 걸쳐 작업을 이어온 이불은 동시대 최고의 한국 현대미술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밝히며 “작가는 컨템퍼러리 조각, 설치의 선구자로 알려져 왔다. 구조적으로나 시각적으로 다층적인 그의 작품은 유토피아적 비전의 열망과 실패를 탐구하며 역사의 취약성과 멜랑콜리를 드러낸다.”고 소개했습니다.

November 3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