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M AT FRIEZE SEOUL 2024
GALLERIES SECTION | STAND A25
BB&M은 프리즈 서울 2024 갤러리 섹션에 참가합니다. 세계적인 한국의 현대미술가 이불, 임민욱, 배영환과 주요 차세대 작가 김희천, 젊은 페인터로 가장 주목받는 우정수, 성시경 그리고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알렉스 도지(Alex Dodge)와 미코 벨드캄프(Miko Veldkamp) 총 8인의 전속작가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혁신적인 기법을 통해 자연과 기술, 현대와 신화, 현실과 가상의 대조를 이루는 회화, 사진, 조각을 포함한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됩니다.
이불은 생물과 기계 사이의 유기적 구조를 지닌 주요 조각, 설치 작품에 기반해 여러 층의 아크릴 물감과 자개를 정교하게 조율한 입체적 회화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임민욱은 시. 공간의 경계를 넘어선 초월적 신화와 의례, 토템의 상징성이 엿보이는 신작 회화를 공개합니다. 배영환은 전통 한국화를 신개념주의 전략으로 변형하여 자신의 뇌파 EEG 데이터를 활용해 마음속 형상을 표현한 시리즈를 출품합니다. 자유로운 붓 터치와 대담한 색채의 대비가 돋보이는 추상화로 새롭게 떠오르는 성시경, 구상과 추상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문화적 배경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거대 역사와 사적인 기억을 오가는 우정수와 미코 벨드캄프의 회화 또한 주요한 출품작입니다. 한편 앱, 게임, 온라인 미디어의 시각적 관습을 바탕으로, 자아의 경계가 해체되는 기술적 유토피아 문화의 즐거움과 불안을 탐구하며 주로 영상 작품을 선보여 온 김희천은 <커터 3>에 삽입되었던 사진 작품을 발표합니다. 또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부유하는 신비로운 캐릭터와 사물을 탐구하는 알렉스 도지는 디지털 미디어와 전통 판화 양식을 결합해 독특한 촉각적 표면이 돋보이는 평면 작품을 소개합니다.